하나님!
새해에도 만물을 동원하셔서 아바연합선교회에 복주세요!!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회자를 돕겠다고 하는 아바사역위에
하나님께서 반드시 복 주실줄 믿어요!
하나님! 예쁜 아바공동체가 되게 해주세요!
하나님!새해에도 때마다 돕는 손길 허락해주세요!
주님 사랑합니다.....정말로 사랑합니다!
지난 한해를 보내면서 또 다시 자신을 되돌아 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전심을 다해 하나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리지 못했던것들....
예쁘게 살지 못한것들, 입술로는 사랑한다면서도 진정 사랑하지 못했던것들 ....
지혜가 부족해서 누군가에게 마음편히 한말이 오히려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나 않았나 하는
생각에 괴로웠던 시간들...
그토록 애정을 갖고 사랑했던 아바의 일들을 이제 후임 간사에게 맡기도 떠난다고 생각하니
괜히 눈물도 나고.....
주일예배를 마치고 곧장 사무실로 와 소지품을 챙기면서 그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많은일들이
문득 생각나면서 그래도 하나님의 도우심과 은혜가 있으셨던 그은혜에 감사해서 울꺽 눈물이 납니다
때로 연약한 모습에 슬퍼하며 애통해 하지만 여전히 힘든맘을 아시는 주님께서 안아주시고 위로 해주시는
주님의 음성에 다시 힘을 내봅니다
그동안 글쓰기를 abba 로 하다가 새해부터는 실명으로 하게되니 한결 맘이 가벼운듯 ......
참 !
저에 대해서 많은 분들께서 전화 주시고 궁금해 하시는데 먼저 사랑의 맘 감사드립니다!
한번도 선교사로 나가겠다고 생각해 본일도 기도해 본일도 없지만 하나님의 계획하신 뜻이
있으신것 같아 기도하면서 순종하기로 한것 외에는 아무것도 저에게는 준비된것이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만 의지하고 첫발을 내딛고자 하오니 기도로 도와 주시길 바랍니다.
준비가 되는대로 다시 자세한 안부 올리겠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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