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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송계남님의 원문입니다. ======================================= 정당 팬덤 정치의 승자는 유튜버와 정치 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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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정치의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팬덤 정치(Fandom Politics)의 심화입니다. 범죄자 이재명이나 더불어민주당을 향한 강력하고 맹목적인 묻지마 지지, 즉 팬덤 문화가 정치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하는 현상이죠. 이는 유권자 참여를 높이는 긍정적 측면도 있지만, 그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1. 팬덤 정치의 작동 방식과 부작용 
 
팬덤 정치는 전통적인 정책, 가치, 이념, 합리적 토론보다는 감정적 동질감으로 호남 세력의 묻지마 지지, 그리고 강력한 리더십에 대한 동일시를 바탕으로 합니다. 
 
진영 논리의 심화는 팬덤은 자연스레 상대 진영을 악으로 규정하고, 독재 정치로 대화나 타협의 여지를 없애버립니다. 내 편 아니면 적이라는 이분법적 사고가 지배하며, 정치는 극한의 투쟁처럼 변모합니다. 
 
대의민주주의의 왜곡으로 정당의 의사결정은 소수 핵심 팬덤(충무로 대통령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목소리에 휘둘리기 쉽습니다. 숙의 민주주의나 다양한 계층의 의견 수렴보다, 강성 지지층(개딸, 민노총 등)의 온라인 화력이나 문자 폭탄이 공천과 정책 결정에 과도한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범죄자 이재명을 옹호하는 여당 팬덤은 지지하는 정치인의 범죄나 외교 실책마저도 탄압이나 음모로 해석하며 무조건적으로 옹호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치인이 비판을 수용하고 자정할 기회를 막아, 자유민주주의 정치 발전은 물론, 국정 운영의 효율성마저 떨어뜨립니다. 
 
2. 팬덤 정치의 최후 승자는 누구인가? 
 
a. 단기적 승자는 진영 대결을 부추기는 극단적 미디어(유튜브, SNS 등)와 정치 기획자 
 
팬덤 정치가 강화될수록, 가장 큰 이득을 보는 것은 극단적인 진영 논리를 부추겨 조회수를 올리는 일부 미디어 플랫폼(유튜브, SNS 등)과 여론을 선동하는 정치 기획자들입니다. 
 
유튜버들은 갈등을 증폭시키고 감정을 자극함으로써 경제적 이익이나 정치적 영향력을 얻습니다. 
 
b. 진정한 패자는 국민 전체와 자유민주주의 시스템 
 
팬덤 정치의 최대 피해자는 바로 국민 전체입니다. 
 
정책 실종으로 여야 정쟁에 모든 에너지를 쏟느라 민생을 해결할 정책 논의는 뒷전으로 밀립니다. 경제, 저출산, 기후 위기 등 시급한 국가적 난제들은 방치되고, 국민들의 삶은 더욱 고달파집니다. 
 
갈등 비용 증대로 사회 전체의 신뢰도가 하락하고,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과 비용만 증가합니다. 
 
정치 혐오의 확산으로 상대를 향한 무차별적인 비난과 욕설이 난무하는 정치를 보며, 합리적인 시민들은 정치에 대한 혐오와 무관심을 키워나가게 됩니다. 이는 결국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합니다. 
 
3. 정당 팬덤 정치의 악순환을 끊으려면 
 
팬덤 정치의 최후는 결국 소모적인 투쟁 속에서 여당과 야당이 모두 지쳐 무너지는 공멸일 수 있습니다. 
 
정치인은 강성 팬덤의 눈치를 보는 것을 넘어, 정책 중심의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고 비판을 수용하는 용기를 보여야 합니다. 
 
합리적 시민의 역할로 유권자 스스로가 감정적 몰입에서 벗어나, 정책과 도덕성을 기준으로 정치인을 평가하는 주권자의 역할을 회복해야 합니다. 맹목적 지지가 아닌, 건강한 비판이 자유민주주의를 지탱합니다. 
 
제도적 보완으로 정당 시스템 내부에서 팬덤의 영향력을 견제하고, 정책 중심의 논의가 활성화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합니다. 
 
정당 팬덤 정치가 일시적인 승리를 가져다줄지는 몰라도,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성숙한 대의민주주의를 위해서는 반드시 극복해야 할 과제입니다. 
 
범죄자 이재명의 팬덤 정치는 주로 온라인 공간을 중심으로 결집하며, 기존의 정당 조직이니 엘리트 중심의 정치와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범죄자 이재명은 이러한 정치 행태를 세계사적 의미가 있는 새로운 정치 행태라고 스스로 과대 평가하고 있습니다. 이 자는 대의민주주의의 원칙과 정당의 건강성을 위협하는 암적 존재입니다. 
 
범죄자 이재명 유튜브 구독자 180만명, 페이스북 팔로워 50만명, 김어준의 뉴스공장 228만명 등 종북 주사파 세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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