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주인을 정하는 일...
돈 걱정없는 크리스챤으로 살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내 삶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분명히
정립하는 일입니다. 내 삶의 주인이 나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그 위에 올라보 예산을 세우고 저축을
한다고 해도 사상누각에 불과합니다. 또 돈을 주인으로 삼는다면 돈 걱정으로부터 놓여날 수 없습니다.
도리어 돈의 노예로 살게 됩니다. 오직 나의 모든 권한을 하나님께 올려드렸을 때 하나님께 의지하며 아
무런 걱정 없이 이 세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내 삶의 주인을 하나님으로 정하고 나면 하나님꼐 드리는
것이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됩니다. 나는 주인의 청지기로 사는 것이니 불안함도 없어집니다.
나의 모든 것은 주인의 소유이기때문입니다. 청지기는 주인의 뜻을 잘 알고 순종하기만 하면 됩니다.
재산을 늘리기 위한 고민할 필요도 없어집니다. 자연스럽게 예배와 기도와 말씀 중심의 삶을 살게 됩니다.
돈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이있습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벌었다해도 하나님이 그 생명을
거두어 가시면 하루 아침에 모든 소유가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돈을 벌고 어떤 즐거움을 위해 돈을
쓸까 하는 모든 계획도 수포가 됩니다. 내 돈 지키기 위해 밤잠 못 자고 걱정하는 일일랑은 그 만두고 하나님
께 순종함으로 평안을 누리도록 합시다
돈걱정없는 크리스찬 / 김의수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