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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돼지들아 알면 뭐해, 들고 일어나야지
IP : 183.99.28.88  글쓴이 : 송계남   조회 : 51   작성일 : 25-11-23 14:30:34 |

개·돼지들아 알면 뭐해, 들고 일어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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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돼지 인식은 독재의 씨앗

시민을 무지하고, 쉽게 선동당하며, 결국 자신의 삶을 스스로 결정할 능력도 없다고 보는 시각은 본질적으로 엘리트주의적 독재의 씨앗을 품고 있습니다.

정보 독점과 통제로 시민을 개·돼지로 간주하는 권력은 중요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고,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가공하거나 통제하려 합니다.

알면 뭐하냐는 식의 태도는 시민의 알 권리를 묵살하고, 합리적인 판단을 가로막습니다.

정책 결정의 일방통행은 공청회나 의견 수렴 과정은 형식적일 뿐, 이미 결정된 사항을 밀어붙이는 도구로 전락하기 쉽습니다. 이는 시민의 의견을 경청할 가치가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윤리적 해이로 시민을 섬기는 자세가 아닌, 지배의 대상으로 볼 때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와 부정부패는 필연적으로 따라옵니다. 이들에게는 시민의 고통이나 상실감이 닿지 않는 먼 이야기일 뿐입니다.

이러한 인식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주권재민 사상과 정면으로 배치됩니다. 독재는 물리적 폭력뿐만 아니라, 시민 의식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권력의 오만함에서도 시작됩니다.

2. 알면 뭐해, 행동해야지

정보 과부하와 무력감으로 너무 많은 부조리를 알게 되면, 오히려 나 하나쯤이야 하는 무력감에 빠지기 쉽습니다. 문제가 너무 거대하게 느껴져서 행동할 의지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

냉소주의의 확산은 세상은 바뀌지 않는다는 냉소주의는 권력이 가장 바라는 시민의 태도입니다. 지식은 있으되 행동하지 않는 시민은, 독재 권력에게 아무런 위협이 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민주 시민의 역할은 앎에서 행동으로 나아가는 연계성을 확보하는 데 있습니다.

3. 시민의 행동은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힘

개·돼지가 아닌 주권자로서 스스로를 증명하는 길은 결국 시민의 능동적인 행동입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행동은 거창한 혁명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일상의 뉴스와 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권력의 부당한 행위에 대해 끊임없이 의문을 제기하는 것이 첫걸음입니다.

연대와 목소리는 개인이 느끼는 무력감을 연대를 통해 극복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문제의식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목소리를 내고, 단체를 형성하여 조직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때, 권력은 이를 무시할 수 없게 됩니다.

투표와 참여는 가장 강력하고 기본적인 행동은 투표입니다. 개·돼지 취급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시민의 의지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주는 행위이자, 무능하고 오만한 권력을 교체할 수 있는 합법적인 수단입니다.

4. 깨어 있는 시민이 민주주의의 방패다

권력을 가진 자들이 시민을 어떻게 보느냐의 문제는 그들의 윤리 수준을 드러낼 뿐, 시민의 본질을 결정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시민 스스로가 자신을 무엇으로 정의하느냐입니다.

우리가 지식을 기반으로 한 비판적인 시각을 견지하고, 두려움 없이 행동할 때, 비로소 권력은 시민을 진정한 주권자로 인정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민 한 명 한 명의 행동이야말로 독재를 막고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가장 강력한 방패입니다.

시민을 무시하는 권력은 오래갈 수 없으며, 시민을 존중하지 않는 통치는 독재의 길로 향할 뿐입니다. 현대 민주주의는 시민의 끊임없는 경계와 감시를 통해 비로소 지켜집니다.

5. 알면 뭐해, 데모해야지

시민들의 집회와 시위는 단순히 불만을 표출하는 행위를 넘어, 국가 권력을 견제하고 사회 변화를 추동하는 민주주의의 가장 중요한 도구입니다.

지식과 정보가 아무리 넘쳐나도, 그것을 행동으로 전환하지 않는다면 부조리한 현실은 바뀌지 않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지적인 논의를 넘어, 정의를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실천적인 참여입니다.

시민 저항 운동은 우리 사회가 건강한 자유 민주주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시민들이 주권자로서의 저항 운동으로 사악한 이재명 독재 정권과 투쟁할 때, 비로소 사악한 정권은 퇴진하고 정의는 바로 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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