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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송계남님의 원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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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돼지들이 선출한 가짜 대통령 이재명의 폭정
정치적 분노와 실망이 깊어지면서, 국민의 선택으로 탄생한 권력에 대해 가짜 대통령의 폭정이라는 격렬한 비판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선거 과정에서 표출된 대중의 선택, 즉 민의를 폄하하는 개 돼지들이 선출한이라는 자조적인 표현은, 현 정부의 국정 운영 방식에 대한 뿌리 깊은 불신과 절망감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이는 단순히 특정 정치인을 향한 비난을 넘어, 민주주의 시스템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회의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심각한 문제입니다.
다수결의 함정인 선출 권력 만능주의
민주주의의 핵심은 선거를 통해 국민이 주권을 대리할 권력을 위임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선출된 권력이 마치 무제한의 면허증이라도 얻은 양, 헌법 정신과 법치주의의 원칙마저 무시하려는 경향을 보일 때 발생합니다.
역사적으로 볼 때, 히틀러나 무솔리니와 같은 독재자들도 정당한 선거 절차를 통해 권력을 잡았습니다. 이들은 국민이 선택했으니 무엇이든 정당하다는 선출 권력 만능주의의 논리를 내세워 삼권분립을 훼손하고, 반대 의견을 억압하며, 결국 민주주의를 파괴했습니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목도하는 폭정의 모습은 군사독재 시절의 노골적인 폭압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오히려 합법적인 절차와 다수결의 원칙을 교묘하게 방패 삼아 이루어지는 다수의 폭정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국회 내 다수 의석을 차지했거나, 혹은 직접 선출된 대통령이라는 지위를 이용해, 소수 의견을 무시하고, 법치와 사법 독립을 침해하며, 언론과 비판 세력에 재갈을 물리려는 시도들이 바로 그 징후입니다.
개 돼지라는 자조 속에 숨은 국민의 책임
국민 스스로를 개 돼지라 칭하며 잘못된 선택을 한 유권자 집단으로 규정하는 것은, 절망적인 현실 인식을 반영하지만 동시에 처절한 비하입니다. 이러한 자조는 결국 민주주의의 주체인 국민의 책임을 방기하고, 다음 선거에서의 현명한 판단 능력마저 포기하는 결과를 낳을 수 있습니다.
국민의 선택은 언제나 완벽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민심은 변하는 것이며, 유권자는 자신의 선택이 잘못되었다고 판단할 때 이를 견제하고 심판할 권리와 의무를 가집니다. 선출된 권력을 비판하고 조롱하는 것은 민주 시민의 당연한 권리입니다.
그러나 이 비판의 칼날이 권력 그 자체를 넘어 민주주의 시스템과 국민의 주체성마저 겨냥하게 되면, 그것은 권력자에게는 반대파를 폄하할 빌미를, 국민에게는 정치 혐오와 무관심을 키우는 독이 될 뿐입니다.
폭정의 시대, 우리가 지켜야 할 것
진정한 폭정은 권력자가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행세할 때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를 막아낼 수 있는 힘은 결국 깨어있는 시민의 감시와 견제에서 나옵니다.
법치와 헌법 수호는 선출 권력이라 할지라도 헌법과 법률 위에 존재할 수 없다는 원칙을 끊임없이 상기시켜야 합니다.
견제 시스템 강로로 언론, 사법부, 그리고 야당 등 모든 견제 장치가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압력을 가하고 지지해야 합니다.
시민 참여와 비판으로 단순한 분노 표출을 넘어, 합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정책과 행태를 비판하고 행동하는 적극적인 시민 운동 정신이 필요합니다.
선출된 권력이 독재로 변질되는 것을 막는 일은, 그들을 뽑았던 국민의 몫입니다. 가짜 대통령 이재명의 폭정을 멈추기 위해서는, 국민 스스로가 개 돼지가 아닌 깨어있는 주권자임을 증명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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