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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막시즘과 양성평등..이재명의 국민 세뇌 전술(PC주의; Political Correct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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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사상가 안토니오 그람시는 네오막시즘을 획기적인 전기로 마련한 막시즘 정치학자입니다. 그는 이데올로기적 헤게모니 개념을 시민사회가 강력한 서구에서는 시민사회 안에서의 헤게모니를 획득하기 위한 진지전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계급투쟁의 최전선에 문화적 생산관계를 놓았습니다. 먼저 이러한 문화 장악이 이뤄져야만 경제적 정치적 기구 장악이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안토니오 그람시의 관점입니다.
네오막시즘이란 공산주의가 쇠퇴하고 와해되면서 시대를 이끄는 사상이 되지 못하자 막시즘의 분파로서 등장한 사상입니다. 공산주의가 무너질 당시 자유주의 진영에서도 후기 구조주의가 득세하면서 자유주의하의 전통적 가치 구조를 모두 해체하고 기존의 질서를 모두 부인하는 사상이 득세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사회주의 무신론자들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과 사상의 변화에 맞추어 정통 막시즘에 변이를 가하여 네오막시즘이라는 사상을 만들어 낸 것입니다.
이들은 당시 시대의 최고 이슈였던 휴머니즘을 막시즘에 결합시켰습니다. 다만 사회주의사상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 휴머니즘을 표면적으로 내세웁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휴머니즘은 바로 인권 평등 평화 나눔 섬김 정의 소수자인권보호 공동체 등 그럴싸한 단어를 내세우기 때문에 1960년대 중반부터 전세계를 강타하여 시대를 이끄는 주류사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들 무신론자들이 주장하는 인권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질서와 틀을 인간 억압의 산물로 보아 이 억압에서 해방시키는 것이 바로 인권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평등이란 합리적 차별을 인정하는 자유민주주의 평등개념인 상대적평등 기회의 평등이 아닙니다. 이들은 무조건 똑같이 대해야 한다는 절대적 평등 결과적 평등을 주장합니다. 동성간 성행위가 죄라고 할찌라도 존귀한 인간이 하는 행위이므로 일반적인 성행위와 무조건 동일하게 존중하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평등이라고 주장합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나눔이란 예를 들어서 불법체류자도 난민도 내국인들과 똑같이 복지 혜택을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국민은 세금을 내고 의무를 다하고 그에 상응하는 복지를 받는 것이지만 불법체류자 난민은 그 어떤 의무나 책임은 다하지 않는데도 똑같은 복지를 받아야 하고, 이 혜택을 쟁취하지 못하면 인권변호사에게 달려가라고 가르칩니다.
서구사회가 난민을 나눔과 인권이라는 이유로 무분별하게 받아들여 국고가 탕진되고 난민들의 폭동으로 치안질서가 파괴되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그러나 막시즘은 근본적으로 국가소멸론을 주장하고 있으므로 자본주의 국가가 망하는 것을 전세계가 하나가 되는 전체주의가 완성되는 과정으로 보기 때문에 전혀 문제삼지 않습니다.
이들이 주장하는 소수자인권보호는 다수자는 무조건 가해자 소수자는 무조건 피해자라는 이상한 논리를 펴면서 소수자는 무조건 억압을 받은 피해자이므로 그 종류를 불문하고 무조건 다수자보다 더 권리를 보호하라는 것입니다. 동성애자들도 성적 소수자 소수자인권보호를 하라고 주장합니다. 이러한 소수자의 권리를 위해 투쟁하는 소수자운동을 활성화시켜서 이러한 소수자그룹이 서로 참여하고 연대하여 공산주의 혁명을 이루라는 네트워크 투쟁이론 때문입니다. 동성애자들도 소수자 단체를 형성하여 다른 소수자 단체와 연대하여 공산주의혁명에 참여케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사탄은 무신론을 배경으로 네오막시즘을 사상적 기반으로 하여 새로운 질서를 하나님의 피조세계에 또다시 세워가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네오막시즘은 정신분석학자인 빌헬름 라이히의 성정치론을 추종합니다. 당시 시대의 최고의 인기였던 프로이드의 심리학이론을 막시즘에 접목시킨 이론입니다. 네오막시즘의 중심인물인 신좌파의 아버지 마르쿠제 역시 쾌락원칙을 따르는 인간의 본능은 자연스러운 생의 충동에서 출발한다고 주장하면서 인간의 본능의 욕망을 충족시켜주어야 행복한 것이며 그것이 바로 정치인 것이며 성적 쾌락을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존 문명체제는 인간의 쾌락본능을 억제시켜 필요한 생산에너지로 바꾸어 관리한다고 보아 지식인들이 의식혁명을 통해서 기존 문명체제를 부정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성적 쾌락이 행복의 근원이므로 모든 종류의 성적 행위를 인정하는 에로스 사회 즉 성매매 합법화 포르노 합법화 뿐 아니라 동성간 성행위 어린이를 성행위의 대상으로 하는 소아성애와 수간 기계성애 시체성애 등 30여종 성적 취향을 모두 인정해야 하는 것으로 논리로 귀결시킵니다. 서유럽의 국가들은 이러한 성정치론을 추종하여 성적 방종을 추구하는 학교내 성교육과 예술 문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미국도 이러한 문화 막시즘 문화 좌파의 영향을 받게 된 것입니다.
네오막시즘은 동성애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성적 행위를 인정함으로써 모든 사람을 평등한 존재로 만들 수 있다며 평등개념을 왜곡합니다. 이러한 주장은 절대적 평등 결과적 평등 개념에 기초한 것으로서 그 어떤 가치판단을 배제한 채 무조건 차별없이 동등하게 존중해야 하며 어떤 가치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차별이고 그 가치판단이 종교적 판단이든 신적인 판단이든 가치판단을 하는 것 자체가 차별이고 불평등이며 억압이라는 평등개념이 PC주의(Political Correctness)를 만들어 정치적인 관점에서 차별과 편견을 없애는 것이 올바름이라는 의미입니다.
네오막시즘은 1960년대 이후 전세계를 강타하였고 세계는 변하기 시작했습니다. 경제종속이론 남미의 해방신학 등이 20세기 후반에 새로운 가치로 등장했습니다. 서구사회가 네오막시즘에 대응하지 못하여 결국 차별금지법이 통과되고 양성 평등법등이 통과되어 동성애 뿐 아니라 동성결혼을 인정하게 되었고 가정의 개념이 무너졌고 결혼의 개념이 무너졌습니다.
이재명 독재정권이 주장하는 사회주의사상, 진보좌파, 신좌파 운동은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 새로운 질서를 세우고자 합니다.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것은 이들이 추종하는 마르크스의 국가소멸론, 종교소멸론, 가정해체론에 입각하여 자유민주주의 국가질서를 흔들고 기독교를 말살시키고 전체주의 체제를 세우고자 하는 것입니다.
이재명의 정치적 올바름(PC주의) 가치 지향점은 환경 PC주의, 양성 평등, 차별금지법 PC주의로 줄타기 전략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의 반복적 메시지 "내란몰이"는 공산당 전략(가스라이팅)으로 거짓된 정보나 선전도 비판없이 수용하게 만듭니다. 이제 국민은 선악을 분별하여 정치적 올바름 사기극과 싸워 승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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